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의회(의장 김안숙)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실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 위원회실 좌석에는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 및 발언대 마이크 덮개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방역준비를 갖췄다.
또, 본회의장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 체온측정 후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강화 일환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됐던 제299회 임시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으로 변경·단축, 열릴 예정이다.
장옥준 운영위원장은 “서초구의회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예방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회기를 운영할 것이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서초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