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귀뚜라미 보일러 서비스 전문가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설치된 보일러 부품을 수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귀뚜라미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강원 철원과 전남 구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피해 지역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보일러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귀뚜라미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되고 있는 침 수피해 현황을 예의주시하며 귀뚜라미보일러 지역 서비스 점포와 연계해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수해로 상심이 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며 "보일러가 침수됐다면 임의로 수리해 사용하지 말고 안전을 위해 반드시 사용 중인 보일러 제조사에 연락해 점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