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전환...2200선 깨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을 뚫고 개장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7일 10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장보다 0.07%(1.52포인트) 내린 2186.41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0.64%(14.11포인트) 오른 2202.04로 장을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15억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6억원, 705억원의 주식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64%), SK하이닉스(-0.7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53%), 네이버(1.42%),셀트리온(2.13%)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0.06%(0.46포인트) 내린 759.44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0.46%(3.50포인트)오른 763.40으로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2억원, 133억원 주식을 매수했다. 외국인은 1439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셀트리온제약(1.14%), 알테오젠(0.33%) 등이 올랐고 에이치엘비(-0.89%), 에코프로비엠(-0.29%) 등이 하락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