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소방기술경연대회' 7~9일 개최…248명 참가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0개 소방서에서 248명이 참가해 ▲구조(최강소방관ㆍ응용구조전술) ▲화재진압(속도방수) ▲구급(응급처치 팀 전술)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 6개 종목에서 경연을 벌인다.

경기소방본부는 종목 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승(1곳), 준우승(2곳), 장려상(2곳) 등 5곳을 선발한다. 또 최강 소방관 등 48명에게 개인시상을 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분야별 1위(최강소방관 1ㆍ2위)는 오는 9월23~24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여한다. 경기소방본부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 각별히 쓰면서 우수 소방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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