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전환 학교 523곳…등교 후 학생·교직원 확진 총 49명

광주 438개교로 가장 많아
대전 64개교 대구 5개교 서울 3개교
학생·교직원 확진자 하루 사이 8명 증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지난달 25일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일 전국 6개 시·도 523개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전국 2만902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2.5% 수준이다. 전날 보다는 1개 더 늘었다. 광주가 438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 동구 64개교, 대구 5개교, 서울 3개교 등이다. 해당 학교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7명)과 교직원(1명)도 하루 사이 8명이나 늘었다. 이로써 5월 20일 순차 등교 수업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39명,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집계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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