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아이웨어 브랜드 '뷰', '무직타이거' 협업 상품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백화점의 아이웨어 자체 브랜드(PB) ‘뷰’가 ‘무직타이거’와 협업한 아이웨어 케이스와 파우치 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뷰’에서 선보이는 협업 제품은 투명한 형태의 아이웨어 케이스와 아이웨어 크리너, 랩탑·태블릿 파우치 3종 등 총 5종이다. 제품에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 ‘뚱랑이’가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뷰’와의 협업 제품인 만큼 아이웨어(안경)도 함께 반영됐다.

무직타이거는 무직, 즉 직장을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출신 부부가 만든 브랜드로 민화를 소재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기반의 일상 속 제품을 제작한다.

대표적으로 아이웨어 케이스의 경우 홀로그램이 적용된 투명 PVC 재질이 인상적이며 아이웨어 케이스뿐 아니라 펜슬 케이스, 화장품 파우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달간 50% 메가세일(일부 품목 제외)을 진행 중이다. 전국 백화점 ‘뷰’ 매장과 롯데온, 토탈선글라스 등 온라몰에서 8만원~1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 가격에 트렌디한 고품질의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희진 롯데백화점 뷰 치프바이어는 “뷰를 아이웨어 기반의 편집샵 형태로 개편시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도 지속 진행 중”이라며 “무직타이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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