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수객원기자
사진='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0일 오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회에서는 정신병동 보호사로 일하는 김수현과 자폐증을 앓고 있는 친형 오정세가 처음 소개됐다.
이날 문강태(김수현)는 문상태(오정세)의 직업학교에 불려가, 사고 우려가 있으니 형을 특수학교나 지역복지관 쪽으로 옮기라는 조언을 듣는다.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HFA)를 앓고 있는 문상태는 문 밖에서 강태와 눈이 마주치자 "화가 난다"라고 중얼거린다.
문강태는 상태의 사물함에서 짐을 전부 챙긴다. 그 옆에서 상태는 불안하게 두리번거리며 강태의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강태는 상태를 보고 웃으며 "형. 배 안고파"라며 다정하게 말한다.
강태는 상태에게 "나중에 이사가면 더 좋은데 알아볼게. 약속"이라며 새끼 손가락을 내밀고, 이어 "많이 속상했..."이라며 위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상태는 "짬뽕. 탕수 소자 찍먹"이라고 말해 강태는 웃고 만다.
김수현의 군대 복귀 후 첫 복귀작인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