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개그콘서트 잠정 종영 심경 '서로 잊지 말고 또 보자'

개그맨 김원효,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사진 캡쳐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KBS 2TV 공개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잠정 종영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김원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고... 사랑할께... 너무...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서로 잊지 말고 또 보자. 그땐 헤어지지 말자. #개그콘서트 #개그맨 #개그 #ga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그콘서트 간판이 게재돼 있다.

앞서 KBS는 지난달 14일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해 개그콘서트가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기 위한 휴식기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3일 마지막 녹화를 마치며 휴식기에 들어갔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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