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인턴기자
지난달 31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 개그맨 김원효(32)가 10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방송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김원효(32)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당나귀')에서 10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김원효는 당나귀에 출연해 3개월 동안 준비해온 피트니스 대회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마흔파이브'를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한 김동은 원장의 코치 속 흐트러짐 없는 운동 실력까지 보여줬다. '마흔파이브'는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강도 높은 김동은 원장의 훈련 이후 김원효는 "(김동은 원장은) 성별이 있긴 있는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원효는 김동은 원장과 허경환의 러브 라인에 적극 일조하며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원효는 TV조선 프로그램 '별별 체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