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HMR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램)를 이용해 만들었다. 램은 육질이 부드러워 고급 호텔과 양고기 전문점에서 주로 사용한다. 특유의 육향이 적어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육 중심 기존 양고기 제품과 달리 소스, 가니쉬 등이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하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엄선한 숄더랙을 사용한 정통 양고기 스테이크다. 숄더랙은 담백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위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민트 소스에 신선하게 손질한 아스파라거스, 양파, 버섯 등 채소 가니쉬를 담았다. 풍미를 높여주는 버터, 허브 시즈닝도 동봉했다.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는 북해도식 양고기 요리다.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쫄깃한 등심(알목심)에 풍성한 채소 토핑을 더했다. 매콤한 쯔란과 초간장 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각 제품 가격은 양갈비 스테이크 3만4900원, 징기스칸 양고기구이 3만1900원이다. 2인분 기준으로 양고기 전문 식당과 비교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일반 프라이팬과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가능하며 해당 레시피가 함께 제공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신제품 2종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한국야쿠르트가 판매 중인 밀키트는 총 44종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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