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수원보훈요양병원과 상호협력 협약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수원보훈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복대는 25일 남양주캠퍼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수원보훈요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련분야 강의,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교환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현장실습, 자원봉사 등 기회제공 ▲인적ㆍ물적자원 등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등이다.

수원보훈요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의 시설로 정부보훈정책에 따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장기요양을 위해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시행에 맞춰 개원했다..

장문학 경복대 산학부총장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청년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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