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미성아파트, 최고 32층·816가구 재건축된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미성아파트가 최고 32층, 81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송파동 161 일대 송파미성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계위 결정으로 송파미성아파트는 최고 32층, 용적률 299.95%, 816가구(공공임대 133가구 포함)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송파미성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면적은 2만8959.7㎡,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인접했다. 도계위는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을 고려하고 인근 아파트 단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라는 의견을 더해 송파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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