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신비아파트 소울파이터즈. 사진=CJ ENM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어린이날 대목을 앞둔 완구업계가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3일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인기 탐험선 ‘무선조종 탐험선 K’, ‘대형 탐험선 A’를 비롯해 ‘바비의 플레이하우스’, ‘핫휠 리바운드 레이싱 세트’, ‘명탐정 피카츄 7인치 피규어’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엑스가리온 트리플가리온 퍼펙트세트’ 등과 ‘메카블레이드 시크릿4 레볼루션세트’ 등도 기획 세트로 구성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5일까지 ‘레고 플레이 백’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고 플레이 백은 티셔츠, 에코백 등 각종 브랜드 굿즈 및 레고 체험팩들로 구성된 프로모션 패키지로 기간 내 레고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한다.
최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공식 레고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다양한 놀이법 공유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CJ ENM 투니버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피규어와 모바일 게임을 결합해 즐기는 수집형 스마트토이 ‘소울파이터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울파이터즈는 총 6종(강림, 하리, 혈안귀, 흑진귀, 케르베로스, 구미호)으로 구성돼 있다. CJ ENM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예약판매를 실시한 뒤 하루 만에 피규어 4종이 완판됐으며 같은 달 21일 오로라 토이플러스 웹사이트에서는 판매를 시작한지 10분도 채 안돼 전량 매진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