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취 상태로 선거운동원 폭행한 40대 남성 입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만취 상태에서 선거 유세중이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4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5시께 부산 북구 구포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을 시끄럽게 한다"며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성근 후보 측 선거운동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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