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이테크놀로지, 전기차 시장 수혜 기대감에 10%대 강세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디에이테크놀로지가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55분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1.05%(105원) 오른 1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5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1분기에만 8만84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기존 예상치였던 7만9900대를 뛰어넘었다. 국내 2차전지 업계도 수혜를 입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설비 업체인 디에이테크놀로지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노칭, 폴딩, 스태킹 등 2차전지 생산자동화설비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국내 2차전지 대기업은 물론,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까지 진출한 바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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