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 3명 추가 확진 … 경북 누적 확진자 12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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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 요양병원에서만 지금까지 68명(경북 관할 63, 대구 관할 3)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다.

8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275명(자체 집계)에 이르렀다. 다만 경산시를 제외한 22개 시·군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가운데 900명(70.5%)이 완치됐으며, 사망자는 50명(3.9%)이다. 사망자 중 12명이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현재 확진자 234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9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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