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국내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시장에선 소폭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26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4%(2만8000원) 내린 82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소폭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1.12%), 이더리움(-0.50%), 리플(-0.50%), 비트코인골드(-1.49%), 에스티미(-8.94%) 등은 떨어졌다.
같은 시각 빗썸에선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0.24%(2만원) 떨어진 825만원에 거래됐다. 이외에 엘리시아(-20.66%), 이더리움(-1%), 리플(-0.65%), 이오스(-0.18%), 스와이프(-8.95%) 등도 하락했다.
해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9% 오른 6697.78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가상통화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1.77%), 테더(-0.07%), 비트코인캐시(-1.22%), 라이트코인(-2%), 이오스(-1.33%) 등은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