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 접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2020년도 기계로봇 산업 발전유공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4월 17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돼 왔다. 특히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연속 일반기계 수출 500억 달러 및 5년 연속 수출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20년도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 분야별 자격요건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일해 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리 자본재의 국산화 및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계산업에 4차 산업혁명의 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중요한 해로,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 앙양의 기회가 될 기계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에 개인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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