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은인턴기자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홍석천이 '이태원클라쓰'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한 박보검의 의리에 감탄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빛이 나는 사람이 있다면 단연 박보검이겠다"라면서 "어젯밤 마지막회를 마친 이태원클라쓰 감독님과의 의리로 특별출연해준 의리의리한 보검이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환호성을 지를만큼 반갑고 사랑스런 존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잠깐이었지만 빛이 나는 아이 처음 작은 역할로 봤을 때 대성할 아이라고 찍었던 아이. 언제나 그 모습 그 마음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기를"라고 박보검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사랑하는 이태원클라쓰를 보내며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그동안 행복했어여 술맛이어떠니 답니다 오늘밤 단밤이네여"라고 JTBC '이태원 클라쓰' 종영에 대한 소감도 함께 전했다.
홍석천은 게시글을 통해 "지나가는 말로 형 가게가서 밥먹을게여 라고했는데 진짜 지하철타고 친구랑 밥먹으러왔다 지하철탔어? 네 자주타여 편하고 좋아여 ㅎㅎ 참 괜찮은 동생이지 않은가"라고 박보검을 치켜세웠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과거 자신의 식당에 들른 박보검과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함께 게재한 다른 사진에는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회에 특별출연한 박보검과, 출연 배우 권나라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21일 종영하며, 마지막회 시청률 전국 16.5%, 수도권 18.3%를 기록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