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대표 '20년 사귄 동반자 남친 있다' 솔직 고백

노희영 YG FOODS 대표/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노희영 YG FOODS 대표가 20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며져 노희영,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노희영은 "'세다', '못됐다'는 강한 이미지 때문에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라며 "사실 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동반자 같은 친구가 필요하다.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다"면서 "연애한지 20년이 됐다. 헤어졌다 만났다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같이 있는 게 편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김훈이 셰프는 "키도 크고 굉장히 잘생기셨다. 멋쟁이시다"고 했고, 오지호는 "달변가이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