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신천지 관련 폐쇄 명령 시설 ‘순찰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경찰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신천지 관련 시설로 폐쇄 명령을 받은 곳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세에 있으며 광주광역시가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신천지 시설에 대한 강제 폐쇄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른 조치다.

대상 개소는 동부 10개소, 서부 6개소, 남부 19개소, 북부 53개소, 광산 13개소 등 총 101개소다.

폐쇄된 신천지 시설에 대해 지구대·파출소별로 순찰선을 지정하고 적극적인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경찰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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