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의기자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4명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가 1595명으로 늘었다. 밤 사이 추가된 환자로는 집계 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은 밤사이 확진자가 311명 급증했다. 전체 추가 환자의 93%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0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6명), 경북(4명), 경기(4명), 충남(4명), 대전(3명), 울산(2명), 충북(2명), 경남(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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