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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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내 종교시설 방역 비용으로 특별교부금 총 12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금 12억5000만원은 25개 자치구별 5000만원씩 교부되며 각 자치구가 관내의 교회, 성당, 사찰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다음 지원을 시작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자체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더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 방역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