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S전선아시아, 매출·영업익 20% 성장 전망'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 이상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1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LS전선아시아 실적은 매출액 5203억원, 영업이익 260억원 등으로 전년대비 두 자리수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GDP 성장률이 6.8%인 베트남에서 각종 해외기업 투자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고 각 부문별 CAPA 증설에 따른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얀마 내 신규법인 및 공장 설립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6266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작년 대비 20% 넘는 성장을 예상한다"며 "베트남 지중화작업 본격화에 따른 초고압케이블 수요 지속, 베트남 내 해외진출 기업증가와 미중무역갈등 반사수혜 등으로 올해도 20%의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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