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확진자 총 5명

합천군에 거주하는 39세 여성이 음압 병실이 있는 부산대병원(양산)으로 22일 옮겨져 출입구가 폐쇄됐다. 해당 여성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윤요섭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로 확진된 2명의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벌여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수 등도 파악해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시는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된 동래구에 거주하는 2001년생 남성과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63년생 여성의 이동 경로를 22일 오전 발표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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