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기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본아이에프가 6일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단법인 ‘본사랑’과 함께 진행한 ‘제7회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 쌀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은 2013년부터 가맹점주들의 자발적인 쌀 기부에서 시작돼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연말 캠페인이다. 이번 2019년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쌀은 약 9만7000t이며, 7번째를 맞는 올해로 누적 4350여 포대, 총 86t의 쌀을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 물품 전달과 기념 촬영 등으로 이뤄졌으며,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본사랑, 본아이에프 가맹점주 모임 ‘본사모’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은 한마음 행복나누미 캠페인은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왔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