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서울시, '코로나바이러스' 24시간 방역대책반 가동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와 중국 춘절에 대비해 상시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원객에 대한 해외 여행력 확인을 통한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25개 보건소는 선별 진료소를 즉각 가동해 의심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응 방안도 신속하게 논의 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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