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로 시장 활성화

천사·칠산대교 개통을 무안 전통시장 활성화 절호의 기회로 살려 나가자

김산 무안군수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로 시장 활성화를 꾀했다. (사진제공=무안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가 지난 19일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삼석 국회의원, 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시장 상인 및 군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해 4월 개통한 천사대교와 12월에 개통한 칠산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을 무안전통시장으로 끌어들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이에 발맞춰, 무안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과 여름철 관광지를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했으며, 지난 연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리포 인근에 이동 시장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요야시장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무안전통시장의 개성을 살려 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해,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우수 시장 박람회를 참가하고, 유명 시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스스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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