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양희정기자
롯데백화점 영남지역장 백운성 상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양희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8일 2020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롯데백화점 영남지역장을 비롯해 부산지역에서는 부산 본점, 광복점, 센텀시티점, 롯데몰 동부산점이 새로운 점장을 맞이하게 됐다.
백운성 상무는 부산·대구를 포함한 영남권역 백화점·아울렛 포함 총 16개 지점을 담당하는 영남 지역장으로 보임하게 됐다.
백 상무는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창원점장(2012년), 롯데백화점 평촌점장(2013년), 롯데그룹 복지장학재단 임원(2014~2018년), 롯데백화점 노원점장(2019년)을 거쳐 올해 영남 지역장을 맡게 됐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이진우 상무보가 새로 보임하게 됐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이진우 상무보는 1996년 입사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 점장(2015~2017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2019년)을 맡은 바 있다.
광복점은 윤여제 상무보가 새로 보임하게 됐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윤여제 상무보는 2000년 입사해 아울렛청주점장(2016년), 중국 션양점장(2017~2019년)을 맡은 바 있다.
센텀시티점은 이청연 상무보가 새로 보임하게 됐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이청연 상무보는 1999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2017년부터 유통BU 수석을 맡은 바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정현석 상무보가 새로 보임하게 됐다.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정현석 상무보는 2000년 입사해 2018년부터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외 영남지역 울산점은 임태춘 점장이 새로 부임하게 됐다.
영남취재본부 양희정 기자 yhj0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