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BJ 양팡 / 사진=SNS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유명 BJ 양팡(본명 양은지)이 중국몽(中國夢)을 언급했다가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뒤 사과했다.
양팡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어제 서면 야방 도중 중국 유명 SNS 스타를 우연히 만나 즉석에서 같이 방송했다"며 "중국인과 함께 방송하다 보니 채팅창에 '중국 진출이냐', '차이나 드림' 등이 도배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코리아드림'처럼 방송 제목에 '중국몽을 그려본다'라고 설정하고 약 2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방송 제목을 본 일부 시청자 분들이 제게 온갖 욕설들과 함께 비난하는 채팅 글을 올리셨고, 갑작스러운 비난 채팅에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함께 방송하던 중국인 분께 혹여나 실례를 범하거나 상처가 될까 두려워 먼저 채팅창부터 제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몇몇 시청자들이 일단 방제부터 바꾸자는 말에 바로 방제를 바꿨다"며 "이후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고 나서야 최근에 중국몽이란 단어가 정치적인 의미로 이슈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몽은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한다'는 뜻으로, 지난 2012년 중국 당 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세웠던 이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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