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원장, 아너소사이어티 104호 가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26일 신세계안과에 따르면 김재봉 원장은 이날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10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기부자로 결성된 모임이다.

김재봉 원장은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것도 큰 역할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기부했으며, 이 기부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안과는 지난 23일 광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시력교정술 지원 등 1700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지하철 상무역 4번 출구의 ‘사랑의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6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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