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고구려대 교수,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김상범 고구려대학교 토목조경과 교수가 최근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 주관으로 열린 ‘2019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교육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18일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김상범 교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분야에서 개발 및 검토 등 전문위원으로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능력중심사회 및 NCS 이해, 4차 산업혁명의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호남지역 특성화 고교를 대상으로 최근 호남원예고교를 비롯해 50회 이상의 특강과 전국 직업전문학교 250여 곳과 함께한 NCS 직업훈련기관 평가 등 정보습득 적용성 및 사회적 공유성 면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김 교수는 국토건설분야 다양한 발명특허 보유자로서, 특허기술인력 지원과 산업현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NCS 활성화 및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위한 평가 및 자문 등 특강을 통한 교육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 교수는 “‘무엇을 해야 한다’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수행능력으로 해당 산업관련 기술적 및 환경적 변화를 예측, 상황에 대처하는 NCS 활성화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으로 국가경쟁력향상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전)사법부 공무원, 대우건설 해외근무 등, 고려대와 경희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험위원, 산림청 자문위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기술심의위원,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 나주시 역사문화도시추진위원장, 고용노동부 NCS개발 및 검토 및 기관인증 평가위원장, 한국디자인진흥원 심사위원장, 다수의 기술직공무원 시험출제 및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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