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육인 1000여 명 한자리에…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반우승 자축

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체전에서 동반 우승한 서울시가 18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동반 우승 주역 등에게 표창이 주어진다.

올해는 서울시창 표창 404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34명, 서울시체육회장상 218명이 상을 받는다.

주요 수상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에서 혼성 50m 권총 금메달 등 5관왕을 차지한 박세균 선수(서울시장상), 전국체육대회 탁구에서 고등부 개인·단체전 1위에 오른 조대성·이윤서 선수(최우수선수상) 등이다.

2005년 시작된 행사에 1000명 넘는 인원이 참석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선 전국체육대회 홍보대사로 활약한 이봉주, 신수지 홍보대사도 참석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퍼포먼스에 동참할 예정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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