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은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 액티비티 예약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이용자는 제주항공의 모바일 채널을 통해 클룩에서 제공하는 여행관련 액티비티 서비스를 예약하고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번 서비스 개시에 맞춰 내년 2월28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클룩에서 제공하는 모든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여행서비스 예약 이용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픽업·샌딩서비스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2월31일까지 여행상품을 예약한 승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와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바라는 것을 서비스하고, 또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클룩과의 제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