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에 총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자료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KT빌딩에 위치한 일자리위원회에서 제2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와 밀양, 구미, 강원, 군산 등에서 노사민정 간 상생협약이 체결되고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모델로 안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자리위원회는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전국으로 확산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관계부처, 국회,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상생형 일자리 발굴 지원을 위한 컨설팅 강화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상생형 일자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별 상생형 지역일자리 추진현황, 모델개발 프로세스 개선방안 등 안건 발표, 자문위원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와 밀양시, 구미시, 강원도, 군산시 등 지자체는 상생협약 체결 이후, 그간의 지역별 프로젝트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성공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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