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7일 오전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BNI 마포포럼’에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7일 오전 마포가든호텔 2층에서 공유와 협업을 위한 ‘BNI 마포포럼’ 행사에 참석했다.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공동체로 친목이 아닌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적인 운영과 네트워킹을 통해 멤버들의 사업성장을 돕는다.
오전 6시30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열린 ‘BNI 마포포럼’에는 사업가, 의사, 변호사, 건축사 등 각 분야의 ‘마포BNI’ 회원 170여명이 참여해 회원 간 기업 소개와 비즈니스를 했다.
이어 협업팀을 구성하여 성공한 사례 발표와 BNI에 공헌한 회원들의 시상식도 열렸다. 특히 ‘마포BNI’ 회원들은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 원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오늘 열린 ‘BNI 마포포럼’은 혼자만의 한계성을 벗어나 서로간 공유와 협업, 그리고 네트워킹을 통해 더 큰 발전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로간 발전과 더불어 구의 경제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