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은….

마곡문화관 / 서울식물원 제공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은 과거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등록문화재 제363호다. 1928년 준공돼 보존된 국내 유일의 배수펌프장이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방수제가 무너지면서, 수해 복구와 함께 건축이 진행됐다. 지난해 복원 공사를 마치고 현재는 마곡 지역의 역사와 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기증특별전 '서울 근대 문화유산의 기억을 담다'가 진행됐다. 평소에는 건물의 복원 과정과 구조 등을 설명하는 상설 전시가 열린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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