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애착인형 '허그토이' 제작...맘스케어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화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애착인형 허그토이를 제작,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무연고 시설 아동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켜주기 위해, 부모의 따뜻한 품과 심장소리를 느낄 수 있는 애착인형을 제작했다. 허그토이는 만 3세 미만 아이들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켜주기 위해 제작된 인형이다.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직접 스케치한 그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매달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면서 느꼈던, 가슴으로 더 많이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도 반영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이 삶의 버팀목이 되듯, 생후 36개월 미만의 애착은 정서적 잔고가 된다"라며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무연고 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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