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개봉 첫날 60만명…예매량 122만장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 첫날 관객 6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스크린 2343개(1만2998회 상영)에서 60만6690명을 모았다. 1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26.9%)로 매출 49억4406만3300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점유율은 81.8%다. 상승세는 주말(22~24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24분 기준으로 예매량이 122만3502장에 달한다. 매출로 환산하면 108억159만3900원이다.

‘블랙머니’는 같은 기간 스크린 852개(2799회 상영)에서 6만9730명을 동원했다. 전날(20일)의 11만118명보다 36.7%(4만388명) 감소했다. 반면 좌석판매율은 11.2%에서 18.5%로 높아졌다. 누적 관객은 145만5028명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스크린 644개(1631회 상영)에서 2만1123명을 모았다. 전날의 4만2659명보다 50.5%(2만1536명) 줄었다. 누적 관객은 199만626명이다.

‘82년생 김지영(1만2343명·누적 357만1534명)’와 ‘얼굴없는 보스(5881명·누적 6404명)’,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4170명·누적 236만29명), ‘윤희에게(2201명·누적 5만2764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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