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영하 강추위'…낮부터 평년기온

아침 최저기온 -8∼5도

추위가 찾아온 19일 서울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목요일인 21일은 아침은 영하권의 추위지만 낮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다. 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8∼5도도로 평년(-4∼6도)보다 춥다. 낮 최고기온은 7~17도로 평년(8~15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지만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밝겠다.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에서 0.5∼2.0m, 서해·남해에서 0.5∼1.0m으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보됐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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