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2863개 창출…다음 달 18일 성과 공유회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올해 중장년층 일자리를 모두 2863개 창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따르면 사회공헌형 일자리 제공(2402명), 신중년 재취업 지원(257명), 사회적기업·소상공인 분야 인턴십 활동 지원(174명), 도시재생 분야 신중년예비창업팀 사업화 지원(30명) 등의 사업을 통해 만 50~64세 대상 일자리를 이같이 만들었다.

세부 사업은 49개에 이르며, 대다수가 장애인 직업 재활·도시락 나눔 등 보람 일자리에 속했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신용보증재단,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삼성카드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동참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 시청사에서 정부부처, 시·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50+일자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은 중장년층 9명이 참여해 사례를 발표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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