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이지함앤코는 올해 제18회를 맞는 '뷰티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 특별상 시상 및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이지함앤코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오리지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함'을 운영하는 이지함앤코가 미래 뷰티 인재 후원에 앞장섰다.
이지함앤코는 올해 제18회를 맞는 '뷰티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 특별상 시상 및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한국분장예술인협회 시행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틀간 총 참석인원은 6000여명에 달했다. 매년 국내외 뷰티업계 여러 기관장들의 참석과 국회의원들의 후원으로 행사는 규모를 확장하며 국제 이벤트로 발돋움 중이다.
이지함앤코가 지원한 '이지함 특별상'은 총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상장과 함께 이지함의 미백과 탄력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인 '어드밴스드 화이트닝 기초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지함의 어드밴스드 화이트닝 라인은 피부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를 환하게 해주는 미백 생기 케어 제품이다.
이지함앤코 관계자는 "우리나라 뷰티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지자체에서도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며 "뷰티 인재들이 활약할 무대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지함이 그 길에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함 화장품은 최근 'K-뷰티 엑스포'를 통해 유럽과 북미,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K-뷰티를 소개했다. 동시에 '2019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이지함의 주력 라인인 '슈퍼릴리프 선블럭'이 '무기자차 위너' 부문에 선정됐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