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한국본부,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려

43명 연사 포함 총 3000명 참여 예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국제펜한국본부는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12일부터 나흘간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출신 문인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주제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다.

대회는 이근배 시인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신달자 (문학진흥정책위원장)시인,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이종걸 국회의원 등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강연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학강연 '한글의 역사성과 그 의미'가 진행된다. 4개의 분과 주제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방향 Ⅰ,Ⅱ', '한글 문학장르의 새 지평과 연대', '한국문학 세계화의 범주와 확장'을 통해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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