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금융교육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공모전에서 증강(AR)ㆍ가상(VR) 현실 금융교육 콘텐츠로 현실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은행 캐릭터가 적금, 카드, 증권 등의 정보가 담긴 증강현실(AR) 엽서를 전달하고, 가상현실(VR) 속에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 체험식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확대 보급해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