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손병두, 신촌 거리축제서 스타트업 기업 격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손병두 부위원장이 신촌 일대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에 참석했다.

13일 금융위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전날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걷기 좋은 길'에서 진행되는 IF 2019에 참석해 스타트업 부스에서 기업별 대표 제품·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한방 티 캡슐, 모바일 위치기반 AR 광고, AI·AR 기술을 활용한 안경 추천 및 피팅 서비스 등 스타트업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했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 투장치, 경영 과정 상의 어려움도 들었다. 이어 가능성 있는 학생 창업기업 발굴 및 스타트업에 대한 대중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 Y.E.S 데모데이(학생 창업기업 데모데이)에 참석해 본선에 진출한 5개 스타트업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상했다.

은 위원장은 "5개 수상기업이 Y.E.S 데모데이와 함께 '혁신의 씨앗'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Y.E.S 데모데이도 수상기업의 아이디어가 보다 빨리 사업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스트 트랙'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해 제2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의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대상을 시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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