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품질만족지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 선정(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 모델이다. 상품 및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70.89점(총점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자체의 품질을 조사한 사용품질지수와 서비스 이용 후 심리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모두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 사용성, 인지성 차원 등에서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4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애프터세일즈 부문 1위에 오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애프터서비스 품질 강화와 인프라 확장에 적극 투자해왔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국 56개 공식 전시장, 65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또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50억원을 투입해 지난 8월 경기도 안성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