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중 유소년 축구단’ 명칭 공모

20일까지 이메일 접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단한 ‘韓·中 유소년 축구단’을 상징할 활기차고 참신한 명칭(팀명)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총 15명에게 ▲상품권 30만 원(1명) ▲상품권 20만 원(1명) ▲상품권 10만 원(1명) ▲영화티켓 2매 (1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한·중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달 28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제1기 개강식을 갖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차이나센터 韓中유소년축구단은 광주 청소년의 기초 체력 증진과 글로벌 의식 함양 및 재광 중국인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과 사회 통합 제고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창단됐다.

이 축구단은 광주지역 1~6학년 한·중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호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 및 인조잔디구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과 유니폼 등의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국내 및 국제 韓中 각종 친선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또 축구명문인 호남대학교 축구학과의 분야별 전문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축구 프로그램과 중국어 학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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