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기자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로보카 폴리 제작사 로이비쥬얼은 스타필드 하남점 아쿠아필드에 '로보카 폴리'로 꾸며진 실내워터파크 키즈존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로이비쥬얼과 신세계건설은 아쿠아필드 하남 내에 있는 키즈존을 로보카 폴리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으로 지난달 30일 새로 단장했다. 아쿠아필드 하남은 도심형 실내스파휴양지로 사계절 내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찜질스파와 실내, 실외워터파크, 사우나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공간으로 스타필드하남에 있다.
로이비쥬얼은 실내워터파크 키즈존에 로보카 폴리의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함께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도와줄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다. 또한, 로보카 폴리 구조대의 주인공 캐릭터들과 함께 '포크' '스푸키' '캡' '포스티' 등의 인기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 로보카 폴리 팬 미팅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로보카 폴리 음악에 맞춰 물놀이 안전체조를 따라 하고 소방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실내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폴리를 사랑하는 많은 국내외고객이 상시로 폴리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세계 스타필드 측에서도 로보카 폴리의 완성도 있는 콘텐츠 스토리텔링과 글로벌 팬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제휴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로이비쥬얼과 신세계건설은 아쿠아필드 하남점에 이어 고양점과 2020년 오픈 예정인 안성점에도 로보카 폴리 키즈존을 마련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