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기자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쿠첸은 제품을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스마트 쿠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쿠킹 앱은 쿠첸 제품별 추천 레시피, 장보기 메모 기능, 나만의 레시피 공유, 사물인터넷(IoT) 연동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IoT 연동을 통해 제품 전원, 작동 여부, 전기 사용량 등을 앱으로 관리·조작할 수 있다.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앱을 통해 고객센터로 전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기존에 책자 형태로 제공되는 레시피북은 요리하면서 보기가 쉽지 않고 보관도 어려워 활용도가 미미했지만 스마트 쿠킹 앱은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켜 준다"며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추후 다양한 IoT 제품을 개발해 스마트 쿠킹 앱과 연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첸 스마트 쿠킹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