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카메라 탐지기 등 국민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공개

행안부, 26일 일산 킨텍스서 성과 전시회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행정안전부는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민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난·안전문제를 해결하는데 방점이 찍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행안부는 "지난 1년간 추진한 국민수요 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몰래카메라 탐지기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도심지 건설현장 위험예측 시스템 ▲유독가스 발생 등을 알려주는 근로자용 스마트밴드 ▲차량번호판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재난상황을 알려주는 경보 등 4개 분야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부스들이 설치됐다.

행안부는 지난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건의 연구개발 사업에 총 42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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